저의 첫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모모몽입니다.

 

어떻게 글을 시작하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글을 쓰시는 전문 작가분들도 첫 문장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신다고 하셨는데, 아주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우선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셨으니 저에 대해 소개하는게 필요할것 같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의 평범한 남자입니다.

 

작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평범하고 작은 사업에 대한 도전을 글로 작성해 놓아야 할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전에 블로그를 개설은 했던적이 있습니다.

 

7년전 3월, 군복무 대신 국제협력요원으로 아프리카 세네갈에 파견되었는데요.

 

그때 아프리카에서의 나의 삶에 대해 기록하고 싶어, 다른 동기들을 따라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현지에서 정신없이 교육을 받으며 블로그를 잊었고, 시간이 흐른뒤에 작성하기에는 뭔가 애매하여 블로그를 삭제하였습니다.

 

지금 나의 일상과 나의 생각을 남겨놓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다시 시작을 해봅니다.

 

SNS도 하지 않고, 어릴적부터 일기장 하나 매일매일 써본적이 없는 제가 잘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도전 자체가 나쁘지는 않자나요?ㅎㅎ

 

들어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고 아름다운 하루하루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